햄버거빵 대신하여 도넛으로 만든 KFC 도넛 햄버거

 

 

미국의 KFC에서 도넛 햄버거가 출시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던 햄버거빵 자리에 도넛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단짠단짠의 대명사가 될 이 햄버거는 미국 전 지역에 출시되어 뜨거운 반응을 보인 제품입니다.

 

미국 버지니아와 피츠버그 KFC에서만 테스트하던 이 제품은 너무 뜨거운 반응으로 미국 전 지역에 팔게 만든 제품입니다. 제품의 가격은 햄버거 단품 $5.49부터 세트 메뉴 $7.49까지 있습니다. 한화로 약 6천5백 원부터 8천8백 원 정도입니다. 한국은 아직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전 세계로도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까지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다양한 파일럿 음식 테스트가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너무 핫해서 구하기 어려웠던 KFC의 닭 껍질 튀김도 이런 파일럿 음식 테스트로 출발한 음식입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되던 이 제품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다양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짜파구리로 유명한 농심에서 왜 짜파구리 라면은 안 만드는 걸까요? ㅎㅎ)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이 계속해서 테스트되어 우리의 입맛과 지갑을 엿보는(?) 날이 계속 올 것입니다.

 

이미지와 영상에 저작권은 KFC에 있습니다.
ⓒ K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