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파이로 만든 진짜 태블릿, CutiePi 태블릿

 

 

 

 

라즈베리 파이는 영국의 라즈베리 파이 재단에서 학교와 개발도상국에게 교육 목적으로 만든 싱글 보드 컴퓨터입니다. 2012년 3월에 첫 출시되었는데 1시간 만에 준비한 모든 물량이 소비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해외 많은 학교에서도 라즈베리 파이를 교육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개발 보드의 저가화와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킥스타터에서 출시한 라즈베리 파이 태블릿입니다. 제품의 이름은 CutiePi입니다. 매우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작된 태블릿으로 상단에는 들고 다닐 수 있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8인치에 1280x800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태블릿입니다. 마이크로 HDMI와 USB-C 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용하는 USB-A 방식도 물론 있습니다. 마이크로 SD카드도 삽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태블릿처럼 카페에 앉아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고,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두개로 줌 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CutiePi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모두 오픈 소스입니다. 코딩을 만질 수 있는 분이시면 소프트웨어를 수정하여 나에게 맞는 태블릿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품은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5MB의 카메라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169, 한화 약 19만 원입니다. 제품을 펀딩 하면 2020년 11월에 전 세계로 배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지와 영상에 저작권은 Phoebus Torralba에 있습니다.

ⓒPhoebus Torra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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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iePi Tablet - Raspberry Pi, Unteth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