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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바이브

사람들과의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면서 도시를 관광하는 운전자 없는 교통수단

by 바이브스캐너 2020. 7. 3.

 

 

 

 

얀코디자인에 올라온 새로운 교통수단 사진입니다. 컨셉 디자인으로 실제로 출시한 사진은 아닙니다.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면서 창밖에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트램입니다. 트램은 우리가 어렸을 때 야인시대에서 보던 그런 교통수단인데, 아직도 많은 국가에서는 시민들의 소중한 발이 되고 있습니다. Ponti Design Studio에서 디자인한 이 트램은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사람들과의 거리는 최소화하면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커브로 된 모서리 부분과 큰 유리로 1, 2층의 사람들이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층에는 돔 형태로 선루프가 있습니다. 커브로 된 곡선 유리와 상단의 돔 형태의 선루프는 낮에 충분한 햇빛을 트램 안으로 전달 시킬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없는 자율 주행 트램이기 때문에 운전석도 없어서 시야가 넓게 뻗어진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좌석은 서로 등을 대고 앉는 방식의 원형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앉아있을 때도 창밖을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런 원형 의자를 놓은 이유는 역시 사회적 거리 유지로 원형 의자를 놓았을 때 사람 간의 사회적 거리와 이야기할 때 비말()이 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교통수단을 타면서 도시의 낮과 밤을 관광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이미지와 영상에 저작권은 Yanko Design, Ponti Design Studio에 있습니다.

Yanko Design, Ponti Design Studio

https://bit.ly/2ZwSOjJ

 

Be socially distant and still use public transport with this driverless tram! | Yanko Design

 

www.yanko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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