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코디자인에 올라온 새로운 교통수단 사진입니다. 컨셉 디자인으로 실제로 출시한 사진은 아닙니다.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면서 창밖에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트램입니다. 트램은 우리가 어렸을 때 야인시대에서 보던 그런 교통수단인데, 아직도 많은 국가에서는 시민들의 소중한 발이 되고 있습니다. Ponti Design Studio에서 디자인한 이 트램은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사람들과의 거리는 최소화하면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커브로 된 모서리 부분과 큰 유리로 1층, 2층의 사람들이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층에는 돔 형태로 선루프가 있습니다. 커브로 된 곡선 유리와 상단의 돔 형태의 선루프는 낮에 충분한 햇빛을 트램 안으로 전달 시킬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없는 자율 주행 트램이기 때문에 운전석도 없어서 시야가 넓게 뻗어진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좌석은 서로 등을 대고 앉는 방식의 원형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앉아있을 때도 창밖을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런 원형 의자를 놓은 이유는 역시 사회적 거리 유지로 원형 의자를 놓았을 때 사람 간의 사회적 거리와 이야기할 때 비말(침)이 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교통수단을 타면서 도시의 낮과 밤을 관광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이미지와 영상에 저작권은 Yanko Design, Ponti Design Studio에 있습니다.
ⓒYanko Design, Ponti Desig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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