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은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시도해보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입니다. 그 예시로써 해외 크라우드펀딩은 킥스타터, 인디고고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와디즈, 텀블벅이 있습니다. 패션 관련 제품도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많이 올라왔지만,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는 패션 제품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요.
미국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올라온 ‘BEBEBARK(여자 핸드백)’은 두 번째로 킥스타터 펀딩을 진행 중인 회사의 제품입니다. 그 회사의 이름은 Laflore입니다. Laflore는 처음 여자 가방(BOBOBARK-여자 가방)으로 펀딩을 진행했을 때 $1,385,803 한화 약 15억 원을 모은 제품입니다. 킥스타터에서 여자 가방으로 많은 금액을 모은 이 제품은 두 번째 펀딩인 BEBEARK에서도 현재까지(12일) 9억 원을 모으며 선전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BEBEBARK는 검은색과 금색의 깔끔한 디자인에 손으로 들고 다닐 수도 있고, 어깨에 메고 다닐 수도, 가방처럼 등에 메고 다닐 수도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 안에는 여러 가지 제품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선글라스, 잡지, 휴대폰, 시곗줄, 향수, 안경 수납함 등 많은 아이템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제품의 컬러는 검정 이외에 Cornac, Emerald, Mustard 이렇게 3가지도 추가적으로 제작할 예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3가지 컬러가 모두 출시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제품은 모두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며 제품의 소재는 와인 마개에서 사용하는 포르투갈 코르크가 사용되었습니다. 코르크는 가죽의 똑 같은 양에 대비하여 3배 정도 더 가볍다고 합니다.
제품의 가격은 $169부터 (한화 약 19만 원) 시작하며 킥스타터에서 펀딩 하면 2021년 2월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배송은 전 세계로 배송한다고 합니다. Laflore의 세 번째 제품도 기다려지네요.
이미지와 영상에 저작권은 Laflore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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