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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바이브

Born to Play Games! 게이머를 위해 태어난 블루투스 오디오 안경, 뮤트릭스 GB-30

by 바이브스캐너 2020. 1. 13.

 

 

게이머를 위한 안경이 출시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뮤트릭스 GB-30 (Mutrics GB-30). 레트로풍의 디자인과 블루 라이트 차단, 스피커, 교체 가능한 렌즈, 블루투스 5.0, 전화 등으로 무장한 재미있는 안경이 킥스타터에 출시되었습니다.

 

게임은 문화가 된지 이제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게임은 단순히 게임을 넘어서 우리나라에서 유행을 만들고, 스포츠 게임의 한 장르로 당당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런 장시간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이 제품은 여러분의 게임 경험을 한 단계 상승시켜줄 것입니다.

 

GB-30은 골전도 이어폰 기술로 귀에 제품을 꽂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2016년도에 킥스타터에서 공개된 정글(Zungle)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은 소리의 음파나 진동을 직접 귀안으로 전달하지 않고 뼈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을 말합니다. 그때보다 시간이 지났으니 기술은 더 발전했을 것입니다. 귀를 막지 않은니 게임할 때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퀄컴의 블루투스 5.0을 탑재하여 소리의 전달을 더욱 매끄럽게 하고 소리가 끊어지는 현상을 최소화하였다고 합니다. 최대 20미터까지 떨어져 있어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은 레트로 디자인에 4개의 컬러가 있습니다. 화이트, 블랙, 그린, 핑크 이렇게 4가지 옵션이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안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옆에는 다양한 버튼이 존재합니다. 소리를 재생하거나 멈추는 것, 다음 트랙으로 넘기는 버튼, 전화를 받는 버튼, 구글 어시스턴트, 시리, 알렉사를 호출하는 버튼도 존재합니다.

 

제품 내부에는 고성능 마이크가 장착되어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더욱 선명하게 들린다고 합니다. IP55로 방수, 방진도 지원합니다.

 

제품의 재생 시간은 4시간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들과 비슷한 재생 시간을 보여줍니다. 제품의 가격은 $99이며, 한화 약 13만 원 정도에 펀딩 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와 영상에 저작권은 Mutrics에 있습니다.
Mutrics

http://kck.st/2N0Zu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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