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업그레이드된 2020년 중국의 실수! QCY-T5S

 

 

QCY에서 또다시 새로운 무선 이어폰이 출시되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QCY-T5S입니다. 다양한 기능이 T5에 비해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QCY 전용 앱이 출시되었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에는 아직 등록되어 있지 않으나 안드로이드는 제품 내 설명서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앱을 다운로드하면 자동으로 팝업창이 뜨면서 에어팟처럼 현재 남아있는 제품의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전의 QCY T5보다 업그레이드된 점은

1) 앱 지원

2) 휴대폰 내에서 팝업 연결 표시

3) 케이스 배터리 용량 증가, 대기시간 증가

4) 귀에서 빼면 음악이 정지, 다시 착용하면 음악이 다시 재생

 

크게 이렇게 4가지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CY T5에 있는 기능은 모두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5.0지원, 게임 모드, HIFI 입체 음장, 터치 방식 조작은 이전 버전과 동일합니다. 블루투스 5.0은 소비전력이 이전 버전 보다 적고 더욱 안정적이며 게임 진행 시에도 지연 없이 원활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앱안에 있는 EQ 모드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모드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품을 귀에서 빼면 정지, 다시 착용하면 재생되는 기능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왼쪽, 오른쪽 모두 메인 이어폰이 될 수 있는데, QCYT5이전 제품들은 한쪽 이어폰이 메인이 되고 나머지 한쪽이 서브가 되는 역할이었지만, T5부터는 양쪽 모두 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질은 AAC 오디오 코덱을 사용합니다.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이 지난 QCY T5는 380mAh에서 T5S는 600mAh로 증가하여 케이스 배터리 모두 포함하여 35시간 동안 게임이 가능하며 23시간 동안이나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4.3g으로 갤럭시 버즈 5.6g 보다 가볍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5.4g입니다.

 

두 개의 마이크를 이용하여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에 탑재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QCY T1, T1S에 비해서는 음질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T5처럼 구글, 시리 등을 호출하는 기능도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중국에서는 129위안, 한화 약 2만 3천 원에 판매 중이며 한국에서는 2만 9천 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와 영상에 저작권은 QCY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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